11월이 고급 브랜드 인티니티의 구매 적기로 부상했다. 인피니티가 올해로 브랜드 출범 30주년을 맞아 1000만 원 상당의 구매 혜태을 제공하는 등 대대적인 판촉 행사를 한국에서 진행하기 때문이다.
인피니티 코리아(대표 강승원)는 브랜드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 판촉활동’을 이달 한달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 대상은 다목적 차량이 Q30을 비롯한 인피니티 대표 모델이다.
인피니티 11월 구매 적기…브랜드 출범 30주년 기념 판촉활동
이미지 확대보기인피니티가 올해로 브랜드 출범 30주년을 맞아 1000만 원 상당의 구매 혜태을 제공하는 등 대대적인 판촉 행사를 11월 한국에서 진행한다. 사진=인피니티
국산차 보유 고객이 이달 인피니티 금융 프로그램으로 Q30(에센셜)을 구매할 경우 최대 800만원의 구매 혜택이나, 혹은 무이자 60개월(선수금 50%) 혜택, 500만원 상당의 주유비를 받을 수 있다.
고객이 800만원 구매 혜택을 선택하면 Q30을 국산 중형차 가격인 20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국산차 보유 고객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X30을 인피니티 금융 프로그램으로 구매하면 최대 1000만원의 구매 혜택, 무이자 60개월(선수금 50%) 혜택, 600만원 상당의 주유비를 선택할 수 있다.
인피니티는 7인승 고급 SUV QX60(4륜구동) 30대 한정으로 4000만원대에 판매한다. QX60 4륜구동의 정상 판매가격이 6220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고객은 20% 할인 혜택을 받는 셈이다.
인피티니틑 이달 전국 인피니티 전시장에서 시승 고객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강승원 대표는 “인피니티는 1989년 11월 출범 이후 30년간 최첨단 기술, 대담한 디자인, 혁신 정신을 바탕으로 세계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며 “인피니티가 개발해 상용화 해 보편화된 운전자 보조 기술과 VC-터보 엔진 등은 자동차 산업 전반의 기술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강화한 판촉활동으로 고객 만족을 비롯해 판매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피니티는 올해 1∼9월 한국에서 1376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1596대)보다 13.8% 판매가 줄었다. 같은 기간 수입차 판매는 15.2% 역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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