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AG가 지주 회자로 전환한다.
다임러AG는 다임러AG를 지주회사로 하고 산하에 메르세데스-벤츠, 다임러 트럭AG, 다임러 모빌리티 등을 둘 것이라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중 다임러AG는 트럭과 버스 부문을 통합한 것이다. 다임러 트럭과 버스는 세계 35개 이상 지역에서 10만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7개의 브랜드를 보유한 세계 최대 상용차 업체이다.
이들 3개 계열사는 독립된 사업체이며, 다임러AG는 이 같은 조직 개편안을 3월에 발표한 바 있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