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되찾아 제 2의 도약을 노린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이를 위해 경영 혁신의 의지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 구호 ‘인생트럭, 고객의 소리로 움직입니다’를 내놨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구호는 고객의 의견을 더욱 경청하고, 이를 토대로 최상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을 비롯해 업계 최고의 트럭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타타대우상용차의 의지를 담았다.
타타대우상용차는 고객 만족도 제고와 실적 개선을 위해 다양한 경영 혁신 활동을 진행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아울러 타타대우상용차는 임직원 교육, 차량과 서비스 품질 향상, 인프라 확충 등으로 고객 감동을 실질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김방신 사장은 “이번 새 브랜드 구호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타타대우상용차의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앞으로 고객이 품질과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타타대우상용차는 올해 1∼10월 452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5380대)보다 8.8% 판매가 줄었다. 같은 기간 국산차 판매는 0.7% 역성장했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