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가 11월 판매 확대를 위해 팔을 걷었다.
최대 10% 할인과 함께 그랜드 세일페스타 기간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5일부터 진행하는 것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30일까지 쌍용차 사이트에서 문제를 풀고 친구에게 공유하면 응모 가능하다.
쌍용차는 추첨으로 아이폰 11 PRO(1명), 7세대 아이패드(2명), 코란도 옥스포드 블록(100명), 스낵 간식(3000명)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쌍용차는 이달 그랜드 세일페스타 자사의 모델을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개별소비세(3.5%) 상당 금액을 할인해 주고, 세일 페스타 해당 차량은 모델에 따라 최고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세일 페스타 해당 차량 구매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매일 1명에게 1000만원 할인의 행운도 선사한다.
한편, 쌍용차는 올해 1∼10월 10만9162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11만4788대)보다 4.9% 판매가 감소했다. 같은 기간 국산차 판매는 0.7% 역성장했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