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2020년 새로운 맛집(빕 구르망)을 7일 발표했다.
2020년 빕 구르망 레스토랑은 60곳으로 올해보다 4곳이 많다.
2020년 빕 구르망 식당에는 다양한 종류의 한식, 이탤리언 컨템퍼러리, 라멘, 소바, 중식, 타이 음식 등 대중적인 식문화를 보여주는 훌륭한 계절음식, 별미, 요리들이 엄선됐다.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되는 빕 구르망은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이다.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 레스토랑의 기준인 ‘합리적인 가격’은 각 도시별로 적정한 수준(유럽 35유로-4만4900원, 미국 40달러-4만6400원, 일본 5000엔-5만3300원)이며, 서울의 경우 이번에 4만5000원 이하의 가격에 식사를 제공하는 식당이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60개 식당에 대한 정보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