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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오토캠핑빌리지 인기…개설 1년만에 고객 2만명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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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오토캠핑빌리지 인기…개설 1년만에 고객 2만명 찾아

고객 전용 캠핑장, 매주 사이트예약 매진…고객만족도 높아
‘S.F.D.’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캠핑 문화 정착에 기여”

정수남 기자

기사입력 : 2019-11-11 10:29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기 고객 전용으로 지난해 하반기 문을 연 오토캠핑빌리지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차는 오토캠핑빌리지가 개설 1년 만인 최근 누적 방문객 2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쌍용차 오토캠핑빌리지가 개설 1년 만인 최근 누적 방문객 2만명을 돌파했다. 오토캠핑빙리지 공연 장면. 사진=쌍용차이미지 확대보기
쌍용차 오토캠핑빌리지가 개설 1년 만인 최근 누적 방문객 2만명을 돌파했다. 오토캠핑빙리지 공연 장면. 사진=쌍용차
충북 제천시 백운면 1만5000㎡(4500평)에 자리한 오토캠핑빌리지에는 50개의 캠핑사이트 마련됐다. 이곳은 전기와 급수, 샤워시설이 완비됐으며, 매점도 입접해 있다. 빌리지 중앙에 위치한 청춘라운지는 공연장으로 활용된다.

쌍용차는 지난해 개설 이후 쌍용패밀리데이(SFD)를 열고, 고객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매월 둘째 토요일 펼쳐지는 SFD는 매월 색다른 주제로 운영되면, 지난 주말에는 핸드드립 커피 클래스가 진행됐다.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섭 전무는 “쌍용차는 지난 1년간 업계 최초 고객 전용 오토캠핑빌리지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SUV와 아웃도어가 어우러지는 문화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쾌적하고 넓은 공간의 캠핑 시설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 만족도가 높아 입소문을 타고 매주 사이트 예약률이 100%에 육박한다”고 말했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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