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 인천 영종도에 정비공장을 13일 개설하고 경인 지역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타타대우의 영종도 정비공장은 인천국제공항 업무지원시설단지에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
타타대우 영종도 정비공장은 4000평의 부지에 8대의 대형차량을 동시에 정비할 수 있는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이곳은 상시 점검을 받을 수 있는 검사장과 대형 세차장까지 갖추고 있다.
이곳은 인천공항 인근에 있는 유일한 대형 정비공장으로 항공물류 운송차량 고객에게 최적화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방신 사장은 “이번 영종도 정비공장 개설로 인천공항을 출입하는 항공 물류 운송차량에 보다 편리한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인프라 구축과 투자로 서비스 품질 개선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타타대우상용차는 전국에 70개의 서비스 네크워크를 보유하게 됐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