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민차 브랜드 푸조시트롱엥그룹(PSA)의 푸조와 PSA의 고급 브랜드 DS 오토모빌이 다양한 고객 이벤트로 올해 반전을 노린다.
이들 브랜드의 한국 공식 수입사인 한불머터스(대표이사 송승철)은 푸조가 고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 운전 방법을 전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고객은 겨울철 안전한 운행 방법을 익히고,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푸조 ‘그립 컨트롤’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16일 강서와 인천전시장, 17일 분당과 일산전시장, 23일 강북과 수원전시장 등에서 각각 펼쳐진다.
대상 모델은 그립컨트롤이 탑재된 푸조 3008과 5008 등 푸조의 모든 모델이다.
참여 고객은 푸조 밀레 티셔츠(팀당 1벌)를 받을 수 있으며, 이중 차량을 출고한 고객에게는 30만원 상당의 툴레 서브테라 더플백(40리터)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DS 오토모빌은 내달까지 DS 7 크로스백을 출고하는 고객에게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기간 PSA파이낸스 서비스로 DS 7 크로스백을 출고하는 고객은 36개월 무이자 할부와 함께 450만원 상당의 5년·10만㎞ 보증 연장과 지정소모품 무상지원 혜택을 받는다.
이에 따라 고객이 선수금 30%를 납부하면, DS 7 크로스백 쏘시크 트림 97만4560원, 그랜드시크 트림 106만8480원, 나이트비전 포함 그랜드시크 트림 110만6200원을 36개월동안 매달 납부하면 소유할 수 있다.
송승철 대표이사는 “이번 이벤트는 푸조의 그립 컨트롤 기술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풍성한 고객 혜택을 담은 금융 프로그램으로 PSA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올해 1∼10월 한국에서 3696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4991대)보다 판매가 25.9% 줄었다. 같은 기간 수입차 판매는 -13.2%를 기록했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