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시트로엥그룹(PSA)의 고급 브랜드 DS 오토모빌이 한국 홍보를 강화해 판매를 확대한다.
DS는 30일까지 서울역 기차역에서 DS 7 크로스백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역이 하루 평균 유동 인구가 9만명 이상이라 홍보 효고가 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고객은 서울역 2층 매표소 앞에 설치된 팝업스토어에서 PSA의 노하우가 집약된 DS 7 크로스백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 고객은 프랑스 대표 음향기업 포칼®과이 DS 7 크로스백만을 위해 개발한 ‘포칼 일렉트라 하이파이 시스템’과 정교하게 배치된 14개의 스피커가 만들어내는 완성도 높은 사운드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행사 종료 후 11월 이내에 DS 7 크로스백을 출고하는 고객은 50만 원 상당의 델시 고급 캐리어를 받을 수 있다.
DS는 내달 DS 7 크로스백을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36개월 무이자 할부와 함께 450만원 상당의 5년·10만㎞ 보증 연장과 지정소모품 무상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PSA는 올해 1∼10월 한국에서 3696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4991대)보다 판매가 25.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차 성장세는 -13.2%.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