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현대차는 자사의 브랜드 체험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의 3대 거점에서 예술로 자사의 브랜드 비전을 전달하는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는 세계적인 미디어 아트 그룹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와의 협업으로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 서울, 모스크바에서 이를 각각 진행한다.
현대차는 19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을 시작으로 22일 서울, 27일 모스크바에서 같은 행사를 펼친다.
행사에서는 동일한 주제의 전시로 18개 예술가 팀의 조각, 인터랙티브 설치미술, 미디어 아트 작품 등 31점을 선보인다.
조원홍 현대차 부사장은 “인간다움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현대차의 브랜드 체험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며 “인간이 중심이 되는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고객과의 적극적 소통공간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23일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헤드윅’ 공연에 신형 K9 멤버십 고객 450쌍(900명)의 고객을 을 초청한다.
공연 당일 기아차는 관람 고객에게 해비치 호텔 2박3일 숙박권(2명), JBL 스피커(2명), K9 듀퐁 여권지갑(5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에도 연말 초청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뮤지컬뿐만 아니라 고객을 위한 다양한 초청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