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자동차 서비스 기업 도이치모터스(회장 권오수)가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4회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에서 근무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근무혁신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도입한 ‘근무혁신인센티브제’에 참여해 높은 성과를 거둔 우수기업을 선정, 등급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도이치모터스는 정시퇴근 관리 강화, 도이치데이, 유연근무제 등 자체 근무혁신 계획을 수립, 3개월 동안 실천해 ‘근무혁신 우수기업’의 최고 등급인 ‘SS등급’을 달성했다며 21일 이같이 밝혔다.
권오수 회장은 “앞으로도 근무 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다른 기업에 모범이 될 수 있는 도이치모터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출범한 도이치모터스는 BMW 공식 딜러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 BMW 인증 중고차 판매, 국내 최초 미니 판매, 수입차딜러사 최초 코스닥 상장 등 종합자동차 전문 기업으로 자리했다.
도이치모터스는 현재 BMW 10개 전시장, 미니 8개 전시장, 포르쉐 2개 전시장, 인증 중고차 센터 2개, 서비스센터 11개를 운영하고 있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