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신형 A5, A6, A4를 출시한데 이어 내달에는 대형 세단 완전 변경 모델인 신형 ‘A8 L 55 TFSI(가솔린) 콰트로’를 들여오는 것이다.
아우디부문은 중대형 세단 라인업을 완성하고 내년 국내 완성차 시장을 공략한다며 22일 이같이 밝혔다.
아우디부문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A8 L 55 TFSI 콰트로’는 아우디의 정수를 보여주는 아우디의 대형 세단”이라며 “이번 신형은 강력한 성능, 넓어진 실내 공간, 우아하면서도 역동성을 살린 디자인, 최첨단 안전 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으로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아우디는 올해 1∼10월 한국에서 6973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1만1261대)보다 38.1% 판매가 줄었다. 같은 기간 수입차 성장세는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