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부문이 이벤트를 마련하고 판매 확대에 나섰다.
폭스바겐부문의 공식딜러 마이스터모터스(대표 이기준)는 고객의 안전 운행을 위해 올해 말까지 8개 지점 모든 서비스센터에서 ‘겨울용 타이어 3+1·1년 무상 타이어 호텔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마이스터모터스는 고객이 겨울용 타이어 3개를 구매하면 1개를 무상 제공한다.
겨울용 타이어는 미끄러운 노면에 맞게 설계된 특수 고무가 적용되어 7℃ 이하에서도 경직되지 않고, 일반 타이어보다 높은 접지력과 최대 2배 높은 제동 성능을 발휘한다.
아울러 마이스터모터스는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한 고객에게 서비스센터에서 1년간 기존 타이어를 무상으로 보관할 수 있는 ‘타이어 호텔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마이스터모터스는 행사 기간 겨울 안전 운행을 위해 타이어, 배터리, 부동액, 와이퍼, 브레이크패드 등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와 주요 소모성 부품 교환시 30% 할인을 제공한다.
이기준 대표는 “겨울철 고객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이번 서비스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폭스바겐 곡객은 이번 서비스 캠페인으로 겨울철 안전운행의 필수 요소인 주요 항목 점검 등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폭스바겐은 올해 1∼10월 한국에서 3682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1만2294대)보다 70.1% 판매가 줄었다. 같은 기간 수입차 성장세는 -13.2%.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