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대표이사 배기영)이 사후서비스(AS)를 강화하고 나섰다. 엔지니어를 대상을 ‘서비스 마이스터 콘테스트’를 최근 진행한 것이다.
25일 더클래스 효성에 따르면 이 대회는 서비스 직원의 전문성 강화와 기술력 증진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450명의 임직원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졌다. 이들은 일반정비, 보증, 부품, 도장, 판금 등 9개 부문에서 자웅을 가혔다.
더클래스 효성은 예선 필기 시험을 통과한 이들은 대상으로 실기 시험을 갖고 수상자를 선정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트로피와 상금, 꽃다발, 시상품 등을 받았다.
배기영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내부 경진대회가 아닌 모든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성과를 공유하고 즐기는 축제”라며 “앞으로도 벤츠의 품격에 걸맞는 최정상급의 서비스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전문성과 역량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