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앞으로 6년간 61조1000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4일 공시했다.
이날 금감원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기존사업 역량제고를 위해 41조1000억원을, 전동화와 모빌리티, 자율주행짜동차 등 미래 성장돌경에 20조원을 투자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0년 영업이익률 5%, 2025년 자동차 부문의 중장기 영업이익률을 8% 수준까지 만들 것”이라며 “이를 위해 기존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수익성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