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의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의 몸값이 뛰고 있다.
르노삼성은 3일 부산 이마트 문현점에서 가진 ‘초소형 전기차 로드쇼’에 르노 트위지를 전시하고 초소형 전기차의 활용 분야 등을 고에게 알렸다고 4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이날 6종의 초소형 전기차를 전시하고, 고객에게 초소형 전기차의 강점과 효율성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고객들은 시승으로 트위지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했다.
르노삼성은 행사 이후 트위지 구매 의사를 보인 고객에게 구매 보조금 등을 안내하기도 했다.
르노삼성 황은영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르노 트위지는 검증받은 경형 차체와 주차, 충전의 편의성 등으로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를 위한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인기”라며 “이번 행사로 르노 트위지가 친환경차의 대중화뿐만이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같은 행사를 서울, 대구, 부산 등에서도 진행했으며, 5일에는 제주에서도 이 행사를 펼친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