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 스포츠 세단으로 재탄생하면서 국산차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쏘나타 센슈어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현대차는 19일부터 26까지, 30일부터 내ㅈ달 6일까지 100명의 고객에게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쏘나타 센슈어스 7박8일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 사이트에서 원하는 차수에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는 응모 고객 가운데 추첨으로 100명을 선정해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이 감각적인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겸비한 쏘나타 센슈어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시승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쏘나타는 올해 1∼11월 내수 시장에서 9만1413대가 판매돼 국산차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에는 9만179대의 현대차 그랜저가 올랐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