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세단으로 재탄생하는 기아자동차 K5가 시장과 원활하게 소통할 전망이다. 신형 K5는 지난달 하순 사전 구매계약을 실시한지 3일 만에 1만대가 판매된데 이어, 최근에도 여전히 신형 K5를 찾는 고객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이다.
12일 본지 카메에 집힌 모습이다.
서울 영동대로 대치동 구간에 자리한 기아차 전시장에 서너명의 고객이 신형 K5를 살피고 있다.
신형 K5는 12일 출시 예정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 스포츠 세단으로 재탄생한 현대차 쏘나타는 1∼11월 내수 시장에서 9만1413대가 판매돼 국산차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에는 9만179대의 현대차 그랜저가 올랐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