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대표이사 서득현)가 협력사와 상생과 함께 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는 이를 위해 설치, 서비스, 비계, 양중 협력사 대표 150여명과 함께 최근 ‘상생안전결의대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서득현 대표이사가 10월 취임 이후 선포한 안전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앞으로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는 협력사와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상생협력방안 도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는 이날 발표한 안전 작업현장 가이드를 바탕으로 임직원과 협력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 대표는 협력사에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실천할 것을 당부했으며, 상생협력기금 8억원을 전달했다.
서득현 대표이사는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는 혁신적인 제조공정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 선두적인 입지를 지켜왔다”며 “상생, 협력 모델,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협력사와 적극적으로 나서 명실상부 안전 1등의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