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대표이사 김상원)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팔을 걷었다.
그린카는 수도권대기 환경청과 협업으로 미세먼지 줄이기 위해 ‘그린카 타고, 미세먼지 아웃(OUT)’ 이벤트를 18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이용률이 높은 2030 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친환경 전기차 이용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그린카 앱과 페이스북, 수도권대기 환경청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계절관리제, 친환경 운전에 대한 간단한 퀴즈를 풀면 된다.
그린카는 정답자 중 추첨으로 700명을 선정해 그린카 전기차 4시간 이용권을 지급한다.
그린카 김상원 대표이사는 “이번 이벤트는 많은 고객이 미세먼지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기차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며 “그린카는 친환경 카셰어링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앞으로 더 많은 전기차를 보급하고, 더 나은 환경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