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고급 수입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와 맞붙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얼플라자에서 홍보 전쟁을 펼치는 것이다.
15일 본지 카메라에 잡힌 모습이다.
벤츠와 아우디는 제네시스 위 SM타운의 외벽 LCD 광고판을 택했다.
한편, 올해 1∼11월 국내에서 제네시스는 4만8211대가 판매돼 전년 동기(5만5010대)보다 12.4% 판매가 줄었으며, 아우디는 같은 기간 9628대를 판매해 19%(2265대) 판매가 줄었다.
번면, 이 기간 벤츠는 6만9772대를 판매해 8.4%(5397대) 판매가 늘었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