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산업협회는 이를 위해 경기도, 킨텍스와 업무 협약을 맺고 내년 ‘국제수소엑스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 국내 수소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국제수소엑스포(IHE)’는 내년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로, 국내 수소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로템 등이 보유한 수소 관련 제품과 기술 등이 선보인다. 아울러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수소 시범도시를 준비하고 있는 경기도, 안산시 ,평택시, 화성시 등도 수소 정책 등을 이번 행사에서 알린다.
정만기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수소와 모빌리티를 주제로 하는 세계 최초, 수도권 최대 규모의 산업 전시회인 만큼 국내 수소산업의 경쟁력과 미래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