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브랜드 캐딜락이 성탄절 이벤트를 진행하고 내년 시장을 준비한다.
캐딜락은 서울 강남 캐딜락하우스에 크리스마스 디자인을 적용하고, 25일까지 전시장 방문 고객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시장에서 고객은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1층에는 각종 디자인 소품을 더한 XT5가 전시된다. 전시장 직원들도 크리스마스에 맞는 복장을 갖추고 방문 고객을 맞는다.
이벤트 기간 캐딜락하우스를 방문하는 고객은 선물을 받을 수 있으며, 전시장에서 찍은 사진을 #캐딜락 #캐딜락하우스서울 #캐딜락CHRISTMAS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린 고객은 특별한 선물을 별도로 받는다.
한편 캐딜락은 올해 1∼11월 한국에서 1542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1882대)보다 판매가 18.1% 급감했다. 같은 기간 한국의 수입차 성장세는 -10.6%로 집계됐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