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동성모터스가 울산 최초의 패스트레인 사후서비스(AS)센터를 26일 개설했다.
동성모터스의 울산 패스트레인 AS센터는 울산 롯데마트 진장점에 있으며, 연면적 330㎡(100평) 규모에 오픈베이 3개와 리프트 4개 등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하루 최대 40대까지 정비가 가능하다.
이곳에서는 BMW와 MINI 차량 모두 수리가 가능하며, 엔진오일, 필터류, 브레이크 디스크와 패드, 타이어 교체 등 간단한 소모품 교환과 경정비 서비스 등을 신속하게 제공한다.
동성모터스 측은 “BMW와 MINI 고객이 앞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차량 정비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고객은 정비가 진행되는 동안 마트에서 쇼핑을 즐기거나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MW코리아는 앞으로 롯데마트 부산점과 진장점을 비롯해 전국 50여개의 롯데마트에 패스트레인 AS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