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배선 결함으로 미국에서 오디세이 미니밴
24만
1000대를 리콜했다고
AP 등 외신이 전했다
. 리콜 대상은
2018~2020년형
EX-L, 투어링
, 엘리트 미니밴 등이다
.
회사측은 오디세이 미니밴에 투입된
3열 전원콘센트로 연결되는 와이어링 하니스가 제조 과정에서 손상되었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이 경우 단락이 발생할 수 있으며 플라스틱 내부 패널 커버에 불이 붙을 수 있다
. 이와 관련된 화재 신고는 세 건이 접수됐다
.
혼다는
3월 중순경 차량 소유주들에게 우편으로 리콜 통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딜러들이 배선을 재작업하고 절연 테이프로 덮는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 와이어링 하니스가 손상된 경우 교체해 준다
.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