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사면 의무적으로 자동차 보험에 가입해야만 합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만약 가입하지 않고 운전할 경우 예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
즉 자동차에 대한 비용을 지불했다고 해도 자동차가 도로를 다니기 위해선 보험 가입은 필수라는 것이다.
자동차 보험의 종류는 '책임보험'과 '종합보험'으로 두 가지로 나뉜다.
'책임보험'은 상대방에 대한 인적, 물적 배상을 해주는 보험을 말하며 법으로 보상 한도를 명시하고 있다.
'종합보험'은 이를 포함해 자기 차량과 자기 신체에 대한 추가 보상이 가능한 보험이다.
이 두 가지 보험 중 한 가지만 선택해서 가입하면 불법 운행으로 인한 처벌은 면할 수 있다.
면밀히 살펴보면 보험에 대한 약관은 수두룩하다. 이러한 약관들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알지 못하는 일반 시민들의 경우 자동차 보험 가입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가입 종류도 여러 가지인데 자동차 보험에 대한 정보나 지식이 충분하다면 '다이렉트 보험(설계사 없이 인터넷을 통한 가입)'을 가입하지만, 보험에 대해 무지할 경우, 설계사를 통해 가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물론 비용적인 면에서 차이가 있다. 다이렉트 보험은 담당 설계사를 통한 가입이 아니기 때문에 설계사의 지적 능력과 정보 능력에 대한 인건비가 제외된 저렴한 비용으로 가입할 수 있다.
반면, 비용이 더 많이 들어도 담당 설계사를 통해 가입할 경우, 본인에게 적합한 보험 담보를 선택할 수 있으며 사고 합의, 배상, 보상, 등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자동차 보험에 대한 정보와 지식, 그리고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을 김재민 보험 설계사를 통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기사에 첨부된 영상을 확인하면 된다.
김현수 글로벌모터즈 기자 khs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