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는 20일(현지 시각) 일본 사이타마 제작소에서 4륜 자동차를 생산하는 사야마 공장(사이타마현 사야마시 소재)과 요리이 공장(사이타마현 요리이마치)의 조업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2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는 코로나19 감염 확대의 영향으로 차를 조립하기 위한 부품 조달이 일부 막혀 있어 두 공장에서의 생산을 27일부터 수일 동안 중지한다.
사야마는 5월 1일까지 5일간, 요리이는 29일까지 3일간 중단한다. 사야마 공장에서는 미니밴 ‘스텝 왜건’ 등이, 요리이 공장에서는 SUV ‘베젤’ 등이 생산되고 있었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