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올 가을 러시아에서 팰리세이드 크로스오버와 차세대 엘란트라 등 두 가지 모델을 출시한다.
16일(현지시각) 외신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의 인증을 마치고 오는 11월 러시아에서 본격 판매를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엘란트라 세단을 선보이고 제네시스 브랜드의 SUV GV80과 GV70, 신형 세단 G80 등도 가을 출시를 고려하고 있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 모델들의 판매량이 내년에 두배에서 세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현대차는 포스트 코로나19 전략으로 온라인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험뿐만 아니라 차량 구매도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수 글로벌모터즈 기자 khs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