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코리아는 신임 대표이사로 박강석 애프터마켓 사업 부문 전무를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박강석 신임 대표이사는 부산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했다. 볼보트럭 코리아에 합류하기 전에는 쌍용자동차의 애프터마켓, 해외 서비스 부문을 담당했으며 대우자동차, GM대우에서 애프터마켓 부문의 중책을 두루 맡아 왔다.
이후 2006년 서비스 부문으로 볼보트럭 코리아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2014년부터는 경상권역의 동부사업본부장을 맡아 영업은 물론 서비스와 리테일 네트워크 등의 총괄 업무를 관장하며 경상권역의 신장을 이뤄냈다.
또한 볼보트럭 코리아의 역점 프로젝트인 카고 비즈니스를 총괄하며 역량을 키웠다. 지난해에는 서비스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애프터마켓 사업 부문에 복귀해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볼보트럭만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김현수 글로벌모터즈 기자 khs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