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아나운서를 닮은 '재규어 F-페이스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 직접 타봤습니다!(시승기)
2016년 출시 후 세계 시장에서 재규어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럭셔리 퍼포먼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F-페이스(PACE)가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이라는 새로운 트림을 추가하며 2020년형 뉴 F-PACE(연식 변경)로 돌아왔다.
고급 사양과 안전 기술들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하고 보다 편리한 주행을 보장할 다양한 편의 사양이 추가된 점이 주목할 만하다.
F-PACE는 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2.0리터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고출력 180마력(PS)과 최대토크 43.9kg·m의 힘을 자랑한다.
8단 자동 변속기의 세밀하게 배치된 기어와 새로운 엔진 매니지먼트 시스템은 완벽하게 연계돼 운전자의 다양한 드라이빙 스타일에 빠르게 반응할 뿐만 아니라 즉각적인 엑셀 반응과 변속 품질을 제공한다.
새롭게 선보인 F-PACE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은 내·외관에 특별함을 더했다.
스포츠 프론트와 리어 범퍼 등의 전용 바디킷과 그릴 및 서라운드, 사이드 벤트, 사이드 윈도우 서라운드에 글로스 블랙이 적용된 블랙팩을 제공하며, 19인치 글로스 블랙 피니시 휠을 적용해 더욱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셀내는 체커드 플래그(자동차 경주에 사용되는 깃발) 로고가 포함된 메탈 트레드 플레이트와 메쉬드 알루미늄트림 피니셔, 콘트라스트 스티치가 포함된 가죽 스포츠 시트를 적용해 한층 더 개성 있는 디자인을 엿볼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모터즈가 직접 시승한 이번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수 글로벌모터즈 기자 khs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