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 모터스포츠 대회 '코리아스피드레이싱(KSR, 김기혁)'의 시즌 개막전이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태백스피드웨이 서킷(1랩=2.5km)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방역 절차와 함께 진행된 개막전은 GT-300, RV-300 등 총 10개 클래스, 70개 팀의 200여 명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영상은 글로벌모터즈가 경기장을 방문해 토요타86 원메이크 경기인 KSR-GT 클래스에 출전하는 송형진(어퍼스피드) 선수를 만나 레이싱카(경주용 차량)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송형진은 5일 오후부터 총 20랩으로 진행된 KSR-GT 결승에서 22분24초940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하며 시즌 첫 포디움에 이름을 올렸다.
김현수 글로벌모터즈 기자 khs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