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강원도 태백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태백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 넥센스피드레이싱 2라운드'에 류태호 태백시장과 김천수 태백시의회 회장, 류철호 태백시체육회 회장이 방문했다.
이들은 대회 현장을 방문해 참가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으며 특히 류 시장은 대회 포메이션 랩을 알리는 녹색기를 직접 흔들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우리나라 최초의 모터스포츠 경기장인 태백스피드웨이는 2003년 문을 열었다. 총연장 2.5km 트랙(경주로)과 3500여 석에 달하는 관람석, 부대시설 등을 갖췄다.
2014년 운영상 어려움으로 사용되지 않다가 지난해 ‘태백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대회가 열리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모터스포츠가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첫 단추를 끼운 셈이다.
올해 역시 태백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이어가고 있는 태백시의 류태호 시장을 글로벌모터즈가 직접 만나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으로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의 발전을 위한 태백시의 계획을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김현수 글로벌모터즈 기자 khs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