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세기의 아이콘 랜드로버 디펜더가 완벽하게 새로워진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올 뉴 디펜더는 디펜더가 21세기형으로 재창조된 모델로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이 지난달 1일 국내 최초 출시됐다.
올 뉴 디펜더는 현재 랜드로버 라인업에서 가장 고급스럽고 세련된 레인지로버, 그리고 가장 다재다능한 디스커버리와 함께 가장 유능하고 견고한 사륜구동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랜드로버 브랜드를 완성하는 모델이다.
올 뉴 디펜더는 인제니움 2.0리터 4기통 디젤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240마력(@4000rpm)과 최대토크 43.9kg.m(@1400rpm)의 힘을 발휘한다.
특히 성능과 경제성의 최적화를 위해 고압 연료 분사 기술을 적용한 커먼-레일 연료 분사 장치와 가변식 스월 컨트롤이 적용돼 더욱 정교한 연료 분사가 가능하며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워밍업 속도를 높여 준다.
또한 부드럽고 반응이 빠른 8단 ZF 변속기와 2단 변속기로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다.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은 총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 가격은 D240 S 트림 8590만 원, D240 SE 9560만 원, D240 런치 에디션 9180만 원이다. (개소세 인하 적용 가격)
더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모터즈가 '올 뉴 디펜더 D240 SE'를 시승한 이번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수 글로벌모터즈 기자 khs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