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자동차는 스마트키를 사용해 편리하게 차량 문을 개폐하고 시동 또한 버튼 하나로 걸 수 있게 돼 있다.
그러나 4~5년 정도 시간이 흐르면 스마트키 역시 배터리가 방전돼 교체가 필요해진다.
보통 스마트키 내 수은전지로 이뤄진 건전지가 내장돼 있으며 근처 마트나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도록 이뤄져 있다.
만약 교체 시기를 놓쳐 배터리가 방전된다며 차량 개폐는 물론 시동 또한 걸리지 않게 된다.
이러한 경우 스마트키에 결합해 있는 수동 키를 분리해 차량을 열고 조수석에 있는 글러브박스 안쪽에 스마트키 모양의 삽입구에 스마트키를 넣으면 배터리 없이도 시동을 걸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모터즈가 직접 실험한 이번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수 글로벌모터즈 기자 khs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