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시동이 켜지면 손잡이 부분이 밝혀지는 웰컴 라이트 기능도 적용돼 야간 주행 시 안전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외관 디자인에서도 램프는 큰 역할을 해낸다. 프론트 그릴에 선명하게 존재감을 드러내는 더 뉴 SM6 퓨어 비전 헤드램프는 SM6의 디자인 감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존의 우아하고 중후한 멋에 도도한 이미지의 헤드램프가 화룡점정을 이뤘다는 것이다. 리어램프 또한 직선으로 쭉 뻗은 모양으로 이어져 전체적으로 우아한 SM6의 디자인에 생기를 더했다.
이 외에도 더 뉴 SM6의 안전성을 높여주는 숨은 기술은 또 있다. 정지와 재출발까지 모두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주르 컨트롤 기능과 함께 차선 유지 보조(LCA) 기능과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ADAS)도 보강됐다.
보행자는 물론 자전거 탑승자도 감지가 가능한 긴급제동 보조시스템(AEBS), 차선이탈 방지 보조(LKA), 후방 교차충돌 경보(RCTA) 등도 다각적으로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최근 중형 세단의 추세는 젊은 층까지 아우를 수 있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외관 디자인에서 헤드램프가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예쁘기만 한 헤드램프가 아니라 다중 제어가 가능한 똑똑한 SM6의 헤드램프가 그래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