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올해를 일주일 남겨두고 마지막 할인 총공세에 나섰다.
르노삼성차는 25일부터 31일까지 전시장에 방문하거나 차량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굿바이 2020'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간 르노삼성차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은 모두 드립커피를 선물로 받고 선착순 1000명은 가족들과 연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케이크를 받는다.
또한 뉴 QM6와 더 뉴 SM6, XM3 등 대표 차종을 계약한 후 응모권을 제출하면 10만 원 상당 대형마트 상품권을 지급한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모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한 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연말까지 차량 구매 비용을 지원하고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뉴 QM6 GDe(휘발유) 차량을 구매하면 최대 120만 원 상당, LPe(액화석유가스) 모델을 구매하면 최대 70만 원 상당 구매비가 지원된다.
르노삼성차의 '베스트 셀링'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QM6는 2000만 원 중반대에서 시작하는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SUV'로 탄탄한 수요층을 확보했다.
아울러 중형 세단 더 뉴 SM6 LPe 차량을 구매하면 최대 100만 원 상당 비용 혜택에 더해 저금리 할부를 지원한다. SM6 TCe 차량에는 최대 50만 원 비용 혜택과 저금리 할부가 제공된다.
소형 SUV XM3와 15인승 소형 버스 르노 마스터에도 최대 150만 원 현금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이 주어진다.
성상영 글로벌모터즈 기자 s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