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다임러의 올라 칼레니우스 최고경영자(CEO)는 7일(현지시간) 지난해는 호조세로 마무리지었으며 올해는 낙관적인 출발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칼레니우스 CEO는 또한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분기의 견조한 추세를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8일 발표될 예정이다.
칼레니우스 CEO는 기자단에 지난해 4분기의 매출성장은 중국에 의해 지지됐지만 중국에만 의존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지난해는 메르세데스 브랜드의 전기자동차(EV) 약 16만대와 스마트 브랜드의 EV 3만대를 판매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목표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