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영 중고차 업체 케이카(K Car)가 르노삼성자동차 인기 차종 'SM6'와 '캡처'를 파격적인 혜택과 함께 선보였다.
케이카는 12일 중형 세단 SM6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캡처를 구매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테마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케이카에 따르면 이번에 판매되는 차량은 지난해 출시돼 주행거리가 1만km 미만인 '신차 같은 중고차'다. 가격은 2000만 원 초반대에서 시작한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 중 두 차량을 구매하면 50만 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이 지급된다.
케이카는 전국 38개 직영점을 비롯해 비대면 구매 서비스 '홈서비스'를 통해 차량을 판매한다. 방문과 비대면 관계없이 구매 후 3일 간 체험 기간을 운영해 차량을 타보고 구매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체험 기간 중 차량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차 값과 부대 비용을 환불해 준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는 "이번 기획전은 새해를 맞아 신차급 차량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업계 최초 온·오프라인 3일 책임 환불제를 통해 차량을 충분히 경험해 보고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상영 글로벌모터즈 기자 s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