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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샤오미, 전기차 생산 위해 창청자동차와 제휴 교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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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샤오미, 전기차 생산 위해 창청자동차와 제휴 교섭 중

중국내 창청자동차 공장에서 생산 계획…빠르면 다음주 초 발표 예정

박경희 기자

기사입력 : 2021-03-26 14:42

샤오미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샤오미 로고. 사진=로이터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小米)가 자동차제조업체 창청자동차(長城汽車)의 중국내 공장에서 전기자동차(EV)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6일(현지시간)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샤오미는 창청자동자의 공장에서 자사브랜드의 EV를 생산하기 위해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샤오미는 자사 전자기기의 대부분과 마찬가지로 대중용의 EV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창청자동차는 다른 기업의 위탁생산에 한 적이 없으며 샤오미에게는 EV생산계획을 가속화하기 위해 엔지니어링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소식통은 양사가 빠르면 다음주 초 EV생산을 위한 제휴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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