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이 봄의 기운과 차량의 성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고객 이벤트를 마련했다.
캐딜락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원하는 차량을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는 '캐딜락 슈퍼 스프링 드라이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승 행사는 서울 남산 소월길 일대를 자유롭게 주행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캐딜락의 여유로운 주행 성능과 풍부한 프리미엄 옵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8일부터 16일까지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행사에서 고객들은 지난달 출시한 준중형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T4를 비롯해 어반 럭셔리 SUV XT5, 대형 3열 럭셔리 SUV XT6, 퍼포먼스 세단 CT4, 도심형 럭셔리 세단 CT5, 브랜드 아이코닉 SUV 에스컬레이드까지 캐딜락 전 차종을 시승할 수 있다.
특히 참가 고객에게 봄을 표현하는 촬영 소품을 제공해 해시태그 #캐딜락 #시승 #XT4 #XT5 #XT6 #Escalade #CT4 #CT5와 함께 자신의 사회적관계망(SNS)에 업로드 하면 그래픽 디자이너 박상혁 작가와 협업으로 제작한 XT4 에코백을 증정한다.
또한 이번 행사를 참여하고 차량을 출고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고급 캐딜락 만년필을 증정한다.
업계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선택해 직접 시승할 수 있기 때문에 구매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통해 고객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딜락은 4월 한 달간 차종에 따라 60개월 무이자 할부와 보증 연장, 선수율에 따른 1년 거치식 할부, 엔진오일 교환 횟수 더블업, 현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봄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