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운전면허를 갓 취득하고 첫차 구매를 고민 중인 사람은 정보를 얻기 위해 동영상 리뷰나 시승기를 찾아보곤 한다.
각종 매체를 통해 전달되는 차량 정보 중에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다소 생소한 내용도 들어있다.
특히 자동차 외관을 구성하는 각종 부위별 명칭은 대부분 영어로 돼 초보 운전자들이 헷갈리기 쉽다.
이는 종종 자동차 제조사, 매체 등 정보 제공자와 소비자 사이에 간극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A필러, 도어 캐치, 트렁크 리드 등이 그 예다. 이러한 명칭을 알아둔다면 차량 구매 전 정보를 검색할 때 도움이 된다.
차량 구매 후에도 교통사고 등으로 외관이 파손됐을 때 정비소나 공업사에 한층 정확하게 이를 설명할 수 있다.
자세한 자동차 부위별 명칭은 글로벌모터즈의 이번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수 글로벌모터즈 기자 khs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