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대표:황일문)는 지난 25일 차량 렌탈에 필요한 복잡한 절차를 모두 없애고 한 번에 차량 견적부터 계약까지 할 수 있는 온라인 원스톱 서비스 ‘이지 다이렉트(Ezy Direct)’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차량을 빌리려는 소비자들은 3분 만에 온라인 인증을 비롯해 견적과 계약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지 다이렉트는 기존 인터넷 견적과 계약 기능을 손쉽게 이용하도록 대폭 개선한 서비스다.
이에 따라 SK렌터카는 고객들에게 더 편리하고 신속한 장기 렌터카 견적과 계약을 제공할 수 있다.
이지 다이렉트의 주요 특징은 ▲온라인을 통한 개인별 맞춤 대여료 안내 ▲카 매니저를 통한 전문적 사후 관리 ▲결제 방식 다양화를 통한 편의성 등이다.
이를 통해 ‘SK렌터카’에 대한 고객 관심도와 고객 가치를 높이고 디지털 기반의 고객 서비스를 선보여 모빌리티(이동수단) 중심 전문 플랫폼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이지 다이렉트는 개인별 맞춤 대여료를 알려주고 정확한 견적을 제공해 기존 장기렌터 상품이 고객에게 준 번거로움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향후 은행 등 금융권과 협력해 서비스 가치를 더욱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SK렌터카는 이지 다이렉트 출시를 기념해 7월까지 홈페이지와 고객센터에서 견적을 받은 고객 3651명에게 스마트폰 아이폰 12 프로(2명), 무선 이어폰 에어팟 프로 (7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차량을 출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렌털료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