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요타자동차의 준중형급 세단 모델 코롤라가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팔린 자동차 가운데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30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시장 조사업체 포커스투무브는 최근 발표한 2020년 글로벌 자동차 판매현황 보고서에서 도요타 코롤라의 판매실적이 109만7556대로 전년대비 10.5% 증가해 도요타의 크로스오버 라브4(99만5762대)와 혼다자동차의 준중형 SUV CR-V(73만6980대)를 제치고 판매량 기준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