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와 식품업체 '오뚜기'가 '이색 마케팅'으로 여행에 즐거움을 더한다.
SK렌터카(대표 황일문)는 오뚜기와 협업을 통해 ‘이지다이렉트 3분 카(CAR)레(정확한 맛)’를 제작하고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사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지 다이렉트는 기존 인터넷 견적과 계약 기능을 손쉽게 이용하도록 장기렌터카 서비스다.
이번 행사는 6월24일부터 7월 31일까지 제주지점에서 단기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선물한다.
또한 이달 말까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KRentacarsns)과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skrentacar_official)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장기렌터카 견적부터 계약까지 단 3분이면 가능한 ‘이지다이렉트’ 특색이 국민 대표 간편식 3분 카레와 공통점이 많다”며 “많은 고객들이 이벤트를 재미있게 즐기며 장기렌터카 다이렉트 서비스를 기분 좋게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들을 많은 고객이 만족하며 이용하도록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다양한 업체들과 손잡고 즐거움을 주는 이색 이벤트를 계속 펼쳐 고객감동 경영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K렌터카는 지난 1일 고객 편의성 향상과 친환경 차량 중심 렌털 비즈니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금까지 ‘이호일동(덕지2길 6)’에 있던 제주지점을 공항 인근 빌리카 지점 (제주시 용문로 62)으로 옮겨 고객과의 거리 좁히기에 나섰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