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모터즈 박희준 기자] 미국 GM의 메리 바라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7일(현지시각) 큰 폭의 감산을 초래한 반도체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망의 개편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라 CEO는 온라인인터뷰에서 “공급망을 큰 폭으로 개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GM은 반도체를 직접 구매하지 않고 부품업체가 조달하는 사례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반도체 제조업체와 직접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바라 CEO는 ”고객들의 니즈가 변화함에 따라 점차 많은 반도체가 필요하다’면서 반도체부족에 대한 단기, 중기, 장기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