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이하 BMW)가 순수전기차 BMW iX, i4와 뉴 iX3, 뉴 미니(MINI) 일렉트릭, 순수전기 모터사이클 BMW CE 04 등 총 17가지 모델을 선보인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BMW는 오는 12월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모든 브랜드에서 전기화 모델을 내놔 미래 모빌리티(이동수단)에 대한 BMW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에 따라 BMW는 ‘드라이빙의 즐거움, 새로운 미래로’를 주제로 순수전기 플래그십 모델 iX를 비롯해 순수전기 4도어 그란 쿠페 i4, 뉴 X3 기반 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iX3를 국내 최초로 내놓는다.
이와 함께 환경친화적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745Le, 감각적이고 스포티한 SUV 뉴 X4, 프리미엄 쿠페형 세단 뉴 4시리즈 그란쿠페 등도 한자리에 모인다.
BMW는 또한 초고성능 스포츠 모델 뉴 M3 컴페티션 세단과 뉴 M4 컴페티션 컨버터블까지 모델 총 8종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영국 유명 패션 디자이너 폴 스미스와 함께 제작한 콘셉트 모델 MINI 스트립을 아시아 최초로 내놓는다. 또한 MINI 첫 순수전기 모델 뉴 MINI 일렉트릭도 한국에 처음 소개한다.
한상윤 BMW 대표는 “BMW그룹코리아는 이번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차세대 모빌리티에 대한 새 방향성을 제시한다”며 “다양한 신모델들을 통해 모빌리티 시장 미래를 확인하고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 대안을 확인하는 새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호 글로벌모터즈 기자 slug10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