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EQS는 벤츠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모듈형 아키텍처와 함께 차세대 인공지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하이퍼스크린 등 전기차 시대를 열어갈 혁신 기술이 적용된 모델이다.
또한 무선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편의장비로는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와 뒷바퀴를 4.5도까지 조향시킬 수 있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을 탑재했다. 좁은 골목길에서 회전반경을 높여 큰 차체에 비해 유연한 움직임을 선보인다.
벤츠가 더 뉴 EQS 한국 출시를 기념해 선보이는 더 뉴 EQS 450+ AMG 라인 론칭 에디션의 경우 두 개의 11.6인치 풀 HD 터치스크린과 7인치 태블릿으로 구성된 MBUX 하이엔드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플러스가 적용됐다. 이로써 뒷좌석 탑승객들이 다양한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더 뉴 EQS 450+ AMG 라인’과 ‘더 뉴 EQS 450+ AMG 라인 론칭 에디션’ 판매 가격은 각각 1억7700만 원과 1억8100만 원이다.
벤츠코리아는 더 뉴 EQS 고객 인도에 앞서 지난 7월 럭셔리 전기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EQA’를 출시하며 올해 2종의 전기차를 선보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세그먼트에 전기차 모델을 투입해 전기차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