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KCA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3 KIMA 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에서 ’주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KCA 한국소비자평가에서 주관하는 ’KIMA 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sms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한 소비자들이 실제 경험을 기반해 자발적으로 평가한 해당 기업의 온라인 빅데이터를 분석,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 품질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약 7000여 명의 소비자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한다.
벤츠코리아는 총 22개 수입 자동차 브랜드가 포함된 ’수입차‘ 부문에서 제품 및 서비스 품질 만족도, 고객 소통 만족도, 브랜드 인지도, 차량 안전 만족도, 서비스센터 만족도 등 총 8개 평가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주요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소비 과정부터 제품 및 서비스까지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에서 고객들에게 만족감과 벤츠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있음을 인정받아 그 의미가 뜻깊다.
이범일 벤츠코리아 리테일 영업 부문 상무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히 노력한 결과 소비자들이 선택한 주요기업이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었다”며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해 준 만큼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벤츠코리아는 전국 64개 공식 전시장, 77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있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판매,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벤츠코리아는 지난해 수입차 최초로 연간 판매량 8만대 기록을 돌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