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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한파 속 사랑 나눔 봉사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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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한파 속 사랑 나눔 봉사 활동 전개

육동윤 기자

기사입력 : 2023-12-21 21:45

지난 20일 인천 부평구 박물관 공원에서 겨울 봉사활동에 참여한 GM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겨울 나무 옷 입히기, 제설함 설치 등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엠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0일 인천 부평구 박물관 공원에서 겨울 봉사활동에 참여한 GM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겨울 나무 옷 입히기, 제설함 설치 등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엠
한국지엠이 임직원들이 한파 속 겨울나무 옷 입히기, 제설함 설치, 스레기 수거 등 사랑 나눔 봉사 활동에 한창이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지난 20일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박물관 공원에서 지역 사회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급격히 기온이 떨어진 추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및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하는 의도로 진행됐으며, GM 임직원들이 주축이 돼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펼쳤다.

특히, 부평구청 및 산곡노인문화센터와의 협업으로 공원 내 나무 50여 그루에 볏짚을 둘러 옷을 입히고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손뜨개로 만든 크리스마스 장식을 나무에 달았다. 또한, 공원 내 눈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함을 추가로 기부 및 설치했다.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한마음재단은 GM 임직원들을 주축으로 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웃 사랑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며 “특히 매년 연말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재웅 GM 한국사업장 차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추운 겨울 동안 지역사회 공원의 나무와 녹지를 보호하고 제설함 설치로 안전한 산책길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우리 지역사회 이웃들이 알록달록 겨울옷을 입은 나무를 보며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05년 설립된 한마음재단은 매년 동절기 김장 김치 나눔, 연탄 배달, 제설함 설치, 나무 옷 입히기 등 적극적인 겨울철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봉사 인원 약 2만명을 달성했으며 총 누적 봉사 시간은 21만 시간으로 GM 임직원을 주축으로 하는 소외계층 지원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육동윤 글로벌모터즈 기자 ydy332@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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