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더클래스 효성이 기존의 차량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리뉴얼하고, 사고 시 신차 교환, 자차 수리 자기부담금 지원, 전면 유리 파손 보장 등의 추가 혜택을 도입했다.
더클래스 효성은 기존의 차량 보증 연장 프로그램 리뉴얼을 통해 고객 편의 강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리뉴얼된 프로그램은 신차 및 보유차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무상 보증기간이 만료된 이후에도 최대 6년∙25만km까지 각종 정비와 관련된 보증 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추가 혜택은 ▶사고 시 신차 교환 프로그램, ▶전면 유리 보장 프로그램, ▶자기부담금 지원 프로그램이다.
우선, 신차 교환 프로그램은 신차 3년 보증연장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타인에 의한 사고 발생 시 동종의 신차 교환 혜택을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전면 유리 보장 프로그램은 보유차 3년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차대차 사고가 아닌 사유로 발생한 전면 유리 손상 수리 비용을 보상한다는 것.
마지막으로 자기부담금 지원 프로그램은 신차 및 보유차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자차보험 수리 시 최대 50만 원의 자기부담금을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차량을 오래도록 운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육동윤 글로벌모터즈 기자 ydy332@g-enews.com